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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는 전남에서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남도문화마루(대표 조상열)가 지난 8월 10일 남도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명인, 명장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 ‘장인 한길로 살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전통문화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광주 전남의 공연, 공예, 민속 부문의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추적하고 있다. 2018년 발행된 ‘남도 명인명장을 담다’ 책자 시리즈의 2번째 책자다.
젊은 시절부터 자기 예업을 숙명으로 알고 한길을 가면서 어렵고 힘든 삶의 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자신을 이겨낸 사람들을 소개한 이 책은 전통을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이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부문은 판소리에 박화선, 송순섭, 신영희, 안숙선, 조상현 명창과 피아니스트 임동창, 가야금병창 김은숙, 조도 닻배노래 조오환 문화재 등이 소개되고 있다.
공예 부문에서는 윤도장 김종대, 소목장 소병진, 우산장 윤규상, 낙죽장 조운창, 낙죽장도장 한상봉 등과 금속도장 명장 김국상, 접선장 김대식, 국궁 명인 김석제, 공예가 최금진 등이 등장하고 있다. 민속 부문에는 한복명장 정인순, 남도 의례음식장 최영자 씨 등이 소개됐다.
조상열 대표는 (사)대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이 지역은 물론 전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메카단체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조 대표는 인사말에서 “남도를 남도답게 만드는 전통문화 예술인들을 남도 미래의 자원으로 삼기 위해 이 책자가 기획됐다.”며 “대동전통문화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의 역사를 기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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