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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사과 서울행 19일 서울 가락시장서 경매서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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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9  2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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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무주군은 구천동 농협을 통해 19일 서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 무주반딧불사과를 50톤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는 지난해 무주군이 전국 공판장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홍로와 부사품종 1천 9백여 톤을 출하한 데 이은 성과로, 올 연말까지 중앙청과에 4천여 톤을 출하하는 것을 비롯해 총 6천여 톤을 전국 공판장으로 보낼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매현장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농축산유통과 농업정책 관련 공무원들, 그리고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경매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무주반딧불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공판장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안정적인 출하, 제값 받는 농산물,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졌는데 출하량아 증가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행정과 농협,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등이 합심해 여기까지 온 만큼 사과는 물론, 또 다른 품목들의 연이은 출하를 가능케 하는 마중물이 될 거로 보고 앞으로도 맛 좋고 안전한 반딧불농산물을 생산 · 출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날 사과 이외에도 호박 1톤을 함께 출하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와는 포도 샤인 머스켓 품종에 대한 전속 출하 계약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가락시장 상인들은 “반딧불사과가 맛있고 좋다는 것은 상인들도 다 인정을 하는 것”이라며 “무주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농산물을 보내주고 우리 시장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봐주면서 거래가 정착되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딧불사과는 해발 380m~850m의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특수성으로 인해 맛과 모양이 뛰어나며 과육의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높다. 또 과피 착색이 잘 되는 등 저지대 사과보다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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