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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친환경농산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산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작물의 잔류농약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친환경농작물 작류농약검사는 2018년 48건에서 올해 83건으로 2배가량 늘려 친환경 신규인증 농가 및 친환경 인증필지 중 농약 사용 의심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농가가 입회한 가운데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명예감시원, 읍면 담당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시료 채취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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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잔류농약 검사 시료 채취 |
이번 잔류농약검사 결과 농약이 검출된 농가의 인증취소는 물론 각종 친환경농업 사업비 지원에서 제외되고, 향후 1년간 친환경 재인증이 불가하다. 강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사후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강진군 친환경 인증면적은 1,676ha(유기농 198ha, 무농약 1,478ha)로 지난해 8월 1,186ha보다 41%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 3월 농가별·단지별로 ‘2019년 친환경 인증계획서’ 접수결과에 의해 산출된 수치로, 축구장 약 700여 개,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강진군은 새롭게 변경된 시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연말까지 2,343ha(유기농 198ha, 무농약 2,150ha)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벼 인증에서 벗어나 유기농 중심의 인증품목 다양화를 위해 무농약 벼 인증 필지 중 과거 5년(5회)동안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받은 필지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이 중단되고,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비도 1ha당 7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강진군에서는 유기농 종합보험지원, 유기단지 볏짚 환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에서도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를 ㎡당 10~20원씩 인상하는 등 친환경인증 품목다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정성 검사 및 친환경 농업 교육이 힘쓰겠다”며 “유기농 인증과 벼 이외에 연근, 대파, 황칠 등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해 소비자 신뢰 구축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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