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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8월 27일(화) 선봉문화관에서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19-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58명(공사 66기 31명, 학군 44기 1명, 학군45기 25명, 학사 138기 1명)의 신임 조종사들은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수여받았다.
‘빨간마후라’는 약 1년 7개월의 엄격한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을 이수한 조종사에게 주어진다. 오늘 수료하는 조종사들은 앞으로 전투기입문과정(LIFT : 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거쳐 최일선 비행대대에서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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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19-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서 58명의 신임 조종사들이 탄생했다. (촬영=상사 서진철) |
금번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마후라 및 조종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은 수료조종사들에게 직접 빨간마후라를 매어주고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조종사들은 즉각 출격하여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부단히 전술전기를 연마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강의 조종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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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19-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이 신임 조종사에게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고 있다. (촬영=상사 서진철) |
수료생 김규철 중위는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참모총장님과 지휘관 참모님, 교관님, 비행단 전 작전지원 요원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과 함께하는 최강의 정예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는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인 아버지의 위국헌신의 뜻을 이어 조종사가 된 김동욱 중위와 조종사인 친형을 따라 조종사가 된 김준일 중위, 공군 병사로 복무를 마치고 재입대하여 조종사가 된 강희철 중위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신임조종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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