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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칡덩굴 제거해 숲 살린다...희망근로 120명 투입숲도 살리고 일자리 창출로 경제도 살리고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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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3  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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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칡덩굴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칡덩굴이 산림 뿐 아닌 도로, 농경지, 생활권역 등 까지 번식하여 생활불편과 미관을 저해하고 수목에 피해를 주고 있어 오는 12월까지 칡덩굴 집중 제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칡덩굴 제거작업

특히, 이번 칡덩굴 제거 작업에는 희망근로 참여자 120명 및 전문작업단 5명을 투입하여 도로주변, 공원, 주택가, 등산로 등 대상지 46ha를 중점적으로 작업하고, 도서지역 덩굴제거도 함께 실시된다.

칡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단시간에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최소 3회 이상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제거작업을 추진해야 한다.

시는 그동안 덩굴 제거작업을 산발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금년 하반기에는 고용위기지역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예산 확보로 희망근로 12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방위적이고 일괄적인 덩굴 제거로 사업 효과도 훨씬 클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가꾸고 숲은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칡 덩굴 제거뿐만 아니라 목포 식생에 맞는 수목 식재와 관리, 숲 체험장 조성, 숲 접근성 제고 등으로 우리 지역 숲을 잘 가꿔 시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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