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문화/스포츠
장성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 받았다유두석 군수 “문불여장성의 전통 빛나는 계기”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5  23:07: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장성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5일 장성군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에 참가해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필암서원 김인수 도유사가 함께 했으며, 장성군과 필암서원 관계자 10여 명이 배석했다.

1590년 건립된 장성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은 평지에 세워진 한국 서원 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러 국난과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들고 있는 유두석 장성군수(좌)와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를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는 호남 최대의 사액서원(국가 공인서원)이면서, 문화재로 지정된 문서 및 문적과 목판 등 중요한 자료들을 다수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크다. 현재 필암서원은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의 공직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다.

앞서 유네스코는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장성군의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9개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장성군이 5일 등재 기념식에서 받은 인증서를 기준으로 하면, 정확한 등재일은 2019년 7월 10일이다.

장성군은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필암서원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서원 주변의 편의시설 정비와 전담 해설사 상시 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안내소 설치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 서원의 전반적인 관리는 향후 수립되는 문화재청의 계획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실시하는 인증서를 받은 뜻깊은 날”이라며 “문불여장성의 전통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아들, 딸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재인 장성 필암서원을 물려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 중인 10월 3일 오후 6시, 주무대인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자체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과보고와 세계유산 인증서 수령을 공식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식에는 빛고을국악관현악단과 김덕수 사물놀이, 가수 안치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