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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9월 호국 인물’고(故) 박정모 해병대령 현양행사6.25전쟁 당시 서울탈환작전과 중앙청 수복에 기여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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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2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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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고(故) 박정모 해병대령(1927.3~2010.5)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현양행사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국방부 소속 전쟁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용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서울지방보훈청장,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등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 ‘9월 호국 인물’고(故) 박정모 해병대령 현양행사에서 추모하는 박우량 신안군수
고(故) 박정모 대령은 신안군 도초면 한발리에서 태어나 1950년 해군 소위로 임관하여 6.25전쟁이 발발하자 수많은 전투에서 용전분투하였으며 해병대 소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서울수복작전 수행 중 북한군의 저항을 뚫고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그 공훈을 인정받아 국방부 장관표창, 화랑·충무·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한편 신안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애국정신을 전하고자 2014년에는 고인의 고향인 도초면에 흉상을 건립하였고, 현재 도초 한발마을 박정모 도로명 지정과 돌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에 이처럼 애국·호국 지사가 있는 것은 큰 자랑이다”며 앞으로도 고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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