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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늘 적기 파종 당부씨마늘 소독으로 사전 병해충 예방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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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7  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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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를 앞두고 마늘 적기 파종과 파종 후 핵심 재배기술을 통해 고품질 마늘 생산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화순 마늘은 대부분 난지형(남도 마늘) 품종으로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파종을 시작한다. 종구를 통해 감염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줄기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씨마늘 소독을 적용해 약제를 알맞은 방법으로 사용해야 된다.
 
   
▲ 화순군청
씨마늘 소독을 위해서는 파종 1일 전 벤레이트티 500배액(40g/물20ℓ)과 디메토유제 1000배액(20㎖/물20ℓ)을 혼합해 선별한 씨마늘을 1시간 담근 뒤 그늘에 말린 이후 파종하면 된다. 소독할 씨마늘이 많으면 2~3일 전에 미리 소독·건조 후 파종할 수도 있다.
 
마늘 재배 포장은 파종 2~3주 전에 퇴비와 석회를 포장 전면에 골고루 뿌린 후 깊이갈이를 한다. 파종 일주일 전에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골 만들기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난지형 품종의 적정 파종량은 10a 당 180~240kg으로 지난해에 병해충 피해가 없었던 종자를 사용해야 된다. 파종 후에는 복토를 통해 냉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한다.
 
군 관계자는 “마늘은 최근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작목이라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재배 동향과 자료를 제공하고 국내육성 우량품종을 도입해 고품질 마늘 생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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