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정치연대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0일 “북구의 현안사업을 해결할 행안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최경환 의원

본촌산단 도로 및 인도정비 사업은 본촌산단 내 노후 파손된 인도(2,680m)와 도로(2,900m)를 정비하여 150개 입주기업과 2천여명의 근로자,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북구의회동 및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은 35년이 경과한 북구청 행정공간을 확보하고 행정공간의 집약배치로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증설로 북구청 인근 지역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최경환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기간에 국정감사와 2020년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 5억원 ▲첨단산단 인도정비 4억원 ▲동운고가∼광주천 하수박스 보수 6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