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지역경제 살리는 ‘장성사랑상품권’, 군민 참여 돋보인다발행 12일 만에 판매실적 5억 달성 임박…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8  22:33: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장성군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16일 장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사랑상품권은 발행 12일 만에 판매누계 4억 9,227만 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장성사랑상품권은 군청에 가맹점으로 등록한 점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 수는 구매자의 편의와 직결되는 중요한 수치다. 현재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040개소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가맹점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인근 점포들로부터 매출이 올랐다는 입소문을 듣고 연락하는 점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 황룡시장을 방문한 유두석 장성군수

지역 상품권은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을 감소시키고 ▲중소상인들의 소득 증대가 시장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발한다. 또 외부 관광객이 이용했을 때 그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하면 관광객이 지역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상품권 판매액 대비 지역 내 지출이 3.75배 증가한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경우, 상품권 발행과 운영에 따르는 행정기관의 예산 대비 부가가치가 무려 15.9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큰 승수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성사랑상품권의 이용편의 증대와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수효과는 정부가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군의 이 같은 취지에 지역 상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다. 장성읍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나수민 씨는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이후 자발적으로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나 씨는 “장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것으로 안다”면서 “군의 좋은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상품권으로 음료를 5잔 구입할 경우 1,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이 지난 5일 발행한 장성사랑상품권은 5,000원 권과 10,000원 권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장성군 내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발행 기념 특별 할인행사를 10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금으로 장성사랑상품권을 구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기간 이후에도 현금 구매 시 6%의 할인혜택이 상시 제공된다. 법인 등 단체는 할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신 구매한도에 제한이 없다.

발행일로부터 5년 간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조회는 장성군 대표 홈페이지(소통과참여-장성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에서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