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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의 도심 저수지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최근 연달아 도심 내 저수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16일 오후3시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도심 내 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과 13일 도심 저수지에서 빙상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광주지역 도심권 13개 저수지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각 구청 재난관리부서, 공원녹지과, 생명농업과, 농어촌공사, 경찰청,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저수지별 물놀이 위험 경고 표지판․현수막 설치 ▲안전사고예방 홍보 방송 등 주민 홍보 강화 ▲학교 및 가정에 빙상놀이 주의 공한문 발송 ▲저수지 주변 예방 순찰 강화 ▲빙상사고 인명구조훈련 집중 실시 ▲수난인명구조함 점검 등이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저수지 얼음이 단단해 보이지만 최근 기온 상승으로 중심부에 가까이 갈수록 얇아지고 아래쪽부터 서서히 녹기 때문에 외관상 얼음 두께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저수지 얼음 위로 올라가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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