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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허석 순천시장)는 지난 18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법인전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순천대 송경환 교수 진행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장준배 부장으로부터 정부 운영방침을 설명을 듣고,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의 현안 발표 후 참여자 자율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혼합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시 자원봉사센터를 정부방침에 따라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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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센터 관련토론회 |
중앙자원봉사센터 장준배 부장은 “정부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자율성확보를 위해 법인이나 민간위탁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올해 들어서도 여러 지자체가 법인으로 전화하였고 매년 증가 추세다”고 전했다.
참여자 대다수는 정부정책 동향과 타 지자체 사례를 비춰볼 때 법인 전환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설립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을 주문했다.
또, 기존에 설립된 사단법인 존치 여부와 신규 법인 설립 시 임원 구성, 자원봉사센터와 시민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오고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법인으로 운영될 경우 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간 민.관 협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법인 설립 절차나 임원 구성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은 “토론회를 통해 법인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 법인 설립 과정에서 다양한 채널의 소통 창구를 열어놓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이어 10월중 시민 토론을 다시 한번 개최해 구체적인 의견 수렴 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시의회 사전 동의를 얻어 발기인 구성 및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2020년에 전환을 완료 할 계획이다.
순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6년 전남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시 직영체제로 운영되어 오다 2011년 사단법인 전환을 시도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현재 혼합 직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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