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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태풍 속 안전사고 없이 각종 체육행사 마무리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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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2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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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채 한반도 남해안 일대에 큰 위력을 떨쳤던 지난 주말, 함평군은 지역에 예정됐던 2건의 체육행사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가 전국 13개 시․도 8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올림픽 라운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리커브(곡선활) 남자부문 1위 김강훈 ▲리커브(곡선활) 여자부문 1위 김란숙 ▲컴파운드(직선활) 남자부문 1위 권현주 ▲컴파운드(직선활) 여자부문 1위 김미순이 각각 기록됐다.

리커브(곡선활) 부문 혼성경기에서는 김용옥․김란숙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혼성에는 권현주․김미순 조가,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는 심상욱․황용선․박준범 조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억수․오두일․구자용 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1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함평군 탁구협회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100여 명의 전남․광주 탁구 동호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함평군(김두호, 이철범, 윤인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창군(최성열, 김창규, 송덕현)이 준우승, 목포시(최영훈, 김대환, 홍주아)와 고창군(최정운, 오정석, 유영덕)이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수의 보건인력과 구급차를 충분히 배치한 결과 태풍이라는 큰 위험요인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가을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체육대회가 지역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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