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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열풍기 등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률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일제 검검을 추진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감귤 하우스 화재 등 최근 전기 누전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통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절기 시설하우스 전기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내 전기전문업체와 읍면농업인상담소장, 읍면 산업담당 등 3인 1조로 ‘전기안전점검반’을 구성해 1500여 농가의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가 전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내 온풍기, 수경재배 기자재 등 전기사용량은 많은데 반해 분전반을 설치하지 않아 과전류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기차단기 부적합 여부, 분전반 설치 여부, 전기시설 노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단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점검 결과를 분석해 농가별로 가장 문제 시 되는 부분에 대한 지원사업 검토 등 추후 농정분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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