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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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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2  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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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0일 오전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의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다.

   
▲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현장 점검

이에 완도군은 지난 30일 오전에는 사전 대책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완도읍과 신지면 등에서 어선 대피 상황과 공사 현장,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양식장 시설물 등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 1일에는 약산면의 호안도로 공사 현장과 고금, 군외면의 항을 돌며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는 태풍 내습 시 행동 요령을 알리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2일 오전 11시, 완도군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며,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응급 복구된 시설 등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태풍 주의보‧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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