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학명예교수연합회(상임회장 한석종 경북대 명예교수)가 지난 9월30일 전남대학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거점 국립대학교 9개 대학의 명예교수회 연합체인 약칭 ‘거국명련’은 지난해 결성된 이후 거점대학을 순회하면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연합회' 총회

이번 회의에서는 26명의 회원이 참석해 각 대학의 명예교수회 현황을 듣고 대학발전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에 관한 논의했다. 또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의 ‘남도의 누정과 원림문화’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박돈희 공동회장(전남대 명예교수회장)은 9개 대학 공동회장과 함께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