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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흥부제 개막 팡파르 흥부가 돌아왔다.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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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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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우애, 나눔, 보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흥부’, 그가 올해도 어김없이 흥부골 남원에 찾아온다.

남원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흥부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성찬으로 펼쳐진다.

제 27회 흥부제는 흥이 넘치는 ‘흥부가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비롯 공연 및 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1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 꾸며진다. 흥부제전위원회는 올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축제 공연, 먹거리, 가족관광을 강화하고, 행사장도 확장하는 등 많은 변화를 꾀했다.

그 일환으로 먼저 축제장 곳곳에서는 흥부제만의 흥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마무, 하성운, 변진섭, 정수라, 미스트롯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노사연, 오승근, 양혜승 등이 출연하는 ‘흥부樂놀부樂 한마당’, 강남제비가 들려주는 퓨전 마당극 ‘흥부가 돌아왔다’ 등이 펼쳐진다.

또, 가족을 위한 아동극 ‘지지배배 지지배배’, 태권도와 흥부와의 색다른 만남 ‘퓨전 흥부전 소리킥’, 흥이 넘치는 흥부자밴드 ‘스타피쉬’, 신나는 거리공연 ‘살뺀돼지 김진성 버스킹’, 흥부가면을 쓰고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 ‘흥부가왕’, 놀부보다 더한 옹고집의 고집 ‘놀부보다 더 못된 옹고집전’, 국악예술고에서 준비한 ‘가왕 송흥록’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여형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사랑의 광장에서는 가족 쉼터와 체험을 위한 ‘흥부놀이터’와 각종 체험부스와 장터가 마련, 흥부와 놀부가 돼서 펼치는 참여형 대회 ‘대결 흥부놀부 명랑운동회’, 남원의 부각과 생산품을 맛보는 ‘부각페스티벌’,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 대표 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퓨전마당극 ‘변사극 춘향전’ 등 흥부제만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흥부제는 우애, 나눔 정신을 계승해 나가가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축제에서는 좀도리쌀 모금을 통해 모인 쌀을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가족 간의 화목과 이웃과의 정을 장려하기 위한 ‘흥부가족상’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계행사를 흥부제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무형문화재로 승격된 남원농악을 한자리에서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제21회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를 비롯해 흥부가의 대가 강도근 소리꾼을 기리는 ‘제27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남원예술단체의 작은 축제 ‘제36회 남원예술제’,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남원사운드 페스티벌와 전북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흥부제와 함께 개최된다.

또한 축제장의 백미인 먹거리도 올해는 더욱 풍성해졌다.

월매야시장팀과 쑥쑥농부들, 남원예촌 꽃담장 셀러가 남원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거리를 사랑의 광장 주차장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선보이고, 나눔가족, 알뜰장터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먹거리가 판매되는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 흥부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 다양한 체험거리,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한 만큼 남원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새롭게 거듭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기간동안 다채롭게 흥부정신을 향유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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