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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 햇김 위판 ‘시작’…작황 좋아전국 최고 생산양 114,070톤, 위판고 1,342여억원 예상
명지연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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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2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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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바다에서 자란 겨울철 별미인 돌김이 지난 10일 고군면을 시작으로 수확과 위판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고군면 원포 위판장 물양장에서 실시된 위판에는 1어가에서 4.9t의 물김을 위판했으며, 120㎏ 한 망에 평균 22만원에 거래돼 91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 진도군, 청정 햇김 위판 ‘시작’

올해산 첫 햇김은 진도군 고군면 일대 김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 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김’으로 불린다.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군의 2020년산 김 양식 규모는 15,649ha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2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114,070톤의 김 생산이 예상됨에 따라 위판고가 1,34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7억원의 증가가 예상되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지난해 110,807톤을 생산, 1,115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양식산업담당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김 생산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김 육·해상 채묘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무면허 불법양식시설과 어업권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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