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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로운 친환경 소득작목 ‘엄나무’ 집중 육성강진읍, 작천면, 도암면 일대 20ha 친환경 재배하여 연간 7톤 전국 유통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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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2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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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이 엄나무를 강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나무는 염증치료에 탁월하고, 항염 효과 및 위장보호와 사포닌 함량이 많아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강진에서는 5농가에서 엄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강진읍과 작천면, 도암면 일대 20ha 규모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봄철 엄나무 순과 연중 줄기를 생산하여 서울의 경동시장과 가락시장 및 충북 제천의 약초시장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150백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 재배중인 엄나무

강진군의 엄나무는 도암면 곽영구(만 62세) 씨가 2009년 무안군에서 강진으로 이농을 하면서 소규모 재배하던 것을 소득작목으로 집중 재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인근농가에서 엄나무 재배를 희망할 경우 분양 및 식재작업을 도와주는 등 이들 농가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향후 단순 엄나무 순이나 줄기만을 생산하여 유통하기 보다는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조분말을 이용한 떡류를 개발하고 순을 이용한 장아찌류와 엄나무 재배지의 특성을 활용한 산나물(더덕, 취나물, 고사리 등)을 산파하여 부수적인 수익 및 체험거리 등도 제공함으로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엄나무는 주로 농가에서 순을 채취하여 봄철 채소로 소규모 이용해 왔으나, 강진군은 유휴농지와 활용 가능한 산지에 엄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전면적을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 해 나감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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