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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극치 조우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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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6  1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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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 향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제42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국립공원 반선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산내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남원시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후원해 열리는 뱀사골 단풍축제는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 천년송으로 가는 오색 단풍길 걷기 행사, 보물찾기, 천년송 소원빌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에서는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꿀, 고사리, 오미자, 산채류 등 농특산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남원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듯하다.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준비돼있다. 산내면 실상사 작은학교 아이들의 북소리 공연과, 재상욱 혼성밴드, 백승우, 버스킹 오종인, 바이올린 최홍, 지리산아재밴드와 함께하는 단풍 음악회가 진행되며, 강혜원, 박상봉이 초대가수로 참여하는 지리산 단풍 노래자랑도 열린다.

특히 행사장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2.5km의 뱀사골 단풍길 걷기는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남제 산내면장은 “뱀사골 단풍은 대체로 입구 반선에서 요룡대, 탁룡소, 병풍소를 지나 간장소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며 “올해는 태풍이 잦았던 탓에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리산 단풍은 언제나 화려한 빛깔을 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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