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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유파별 완창무대로 소리의 맥 잇는다전주시,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전주소리문화관에서 ‘2019 전주 완창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 대제전’ 개최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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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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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판소리를 전승해온 각 유파별 특징을 담은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전주시는 소리의 고장이자 민속음악 본향으로서 판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소리문화관에서 ‘2019 전주 완창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 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판소리 다섯바탕을 통해 소리의 고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여행객과 전통음악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획된 완창무대이다.

3일간 매일 약 6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완창무대에서는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춘향가, 등 총 18개의 바탕별 판소리 제를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권하경, 방수미, 지선화, 박양덕, 정옥향, 김소영, 이난초, 주소연, 박정선, 윤진철, 김경호, 전예주, 천희심, 정상희, 송재영, 서정민, 전인삼, 박성희, 김나영, 등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자를 비롯한 19명의 명창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소리문화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판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이 소요돼 창자와 청자 모두에게 극한무대로 정평이 난 기존의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 무대와는 달리 이번 완창무대는 명창들의 다섯바탕 유파별 소리를 들려주는 변화로 인해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대해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로운 판소리의 문화를 이끌기 위해 건립된 전주소리문화관에서 전국 최초 판소리 유파별 완창무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주가 국악의 중심이자 선두가 되어 관객과 소통하고, 소리의 보존과 계승 나아가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현대 판소리를 통해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나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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