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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결핵 검사 실시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대상 결핵 전수 검사 실시
유정희 기자  |  jsung01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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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2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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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광주, 전남지부 이동검진차량을 연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전수검사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올해 4월 관산읍에 이어 10월부터는 장흥읍 각 마을의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찾아가는 결핵검사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신규환자 발생과 160만여명이 사망하는 등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감염질환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OECD 평균이 11명인데 반해 한국은 70, 사망률도 OECD 평균이 0.9명인데 반해 한국은 5명이다.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에 해당한다.

전라남도는 다른지역에 비해 10만명당 79.6명으로 결핵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21.94%(18)의 고령화 인구비율에 비례하고 있음을 보인다.

전라남도에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65세이상 어르신 전수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발생률을 낮추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발견된 결핵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를 국가에서 전액부담하고, 완치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특히 경로당 등은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아 1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최소 6개월 동안 규칙적인 약물 복용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전염성이 강한 결핵환자라도 대부분 약 복용 후 2주일이 지나면 일반적인 사회 생활도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2주이상 기침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으시고, 검진을 통해 결핵을 예방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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