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가 6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확대당직자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를 개최해 신규당직자를 임명하고 확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시민주권정치와 뜻을 함께하고, 지역위원회 당무활동을 이끌어갈 핵심당직자를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 모집한 결과, 250여 명이 신청했다.

▲  민주당 광산갑 확대당직자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규당직자들이 '시민주권정치'를 외치고 있다.

이 중 230여 명을 △고문단 △부위원장단 △특별위원장단 △자문위원장단 △여성위원회 부위원장단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단 △공명선거추진단 등 7개 고문·위원회별로 임명해 광산갑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는 380여 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핵심당직자 모집은 신규 당원들의 당직 참여 문호를 넓히고, 당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풀뿌리 정치의 혁신적 실천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이용빈 위원장은 고문단 등 7개 위원회 위원장·위원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민주당 광산갑 신규당직자들이 임명장을 받고 이용빈 위원장과 '광산갑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만들어가자' 고 다짐 했다.

특히 공명선거추진단(단장 정재봉)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특보단 등 당직자 114여 명으로 구성하고, 전 지역에서 불·탈법 선거행위(SNS 포함)를 감시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등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빈 위원장은 “광산갑 지역위원회가 표방하고 있는 시민주권정치와 반가운 정치의 비전을 통해 이를 실현할 능력 있는 당원들을 모시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향후 광산갑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만들어가자”며 “반가운 정치가 우리 곁으로 오고, 정치가 반가워질 때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