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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광양만권 운반분야 화학안전 업무협약’ 체결지속가능한 광양만권 화학물질 관리, 운반차량이 핵심...화학물질 안전 운송대책 시행으로 화학산업·환경 조화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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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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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합동)는 11.13(수)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화주기업, 운반사, 관리감독 기관 공동으로 ‘광양만권 운반분야 화학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등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6개 화주기업, ㈜동원로엑스 등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4개 운반사가 참여한다.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합동)는 11.13(수)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화주기업, 운반사, 관리감독 기관 공동으로 ‘광양만권 운반분야 화학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11개)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금호미쓰이화학, 엘지화학 여수공장,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휴켐스, 동원로엑스, 동특, 로비스, 한익스프레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단은 석유화학업종 120개사가 밀집해 있으며, 화학물질 ‘유통량’은 전국의 23.7%, ‘취급량’은 32.6%로 전국에서 1위로 잠재적 화학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또한 광양의 철강산업도 제품 생산을 위해 다량의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사용 중이다.

정부, 기업체의 공동 노력으로 광양만권의 화학사고 건수는 점차 감소추세(2017년 6건, 2018년 5건, 2019년 1건)로 매우 고무적이다.

   
  ▲  여수 국가산단 모식도

반면, 운반차량으로 인한 화학사고는 전체 화학사고의 50%를 상회하며, 2018년의 경우 80%(5건 중 4건)를 차지하는 등 화학물질 운송실태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등 6개 화주기업, 4개 운반사가 뜻을 모아 11.13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광양만권 화학물질 안전운송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안전운송 대책을 총괄하여, 공동 방재장비함을 설치 및 관리하여, 관련 DB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담창구(Help Desk) 운영하고 관계기관 합동단속으로 제도 이행력을 확보한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등 6개 화주기업은 화학물질 누출방지 등을 집중 관리하고, 운반업체 안전교육을 매월 1회 시행한다. 아울러, ‘광양만권 화학사고 방재 DB’를 활용하여 방재차량·물자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인근 사업장 방재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한다.

동원로엑스 등 4개 운반사는 적법 운행 등 운전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운반계획서 등 화학사고 감시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시 특수장비(진공차, 로드커터 등)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상호 공유한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김성범 환경팀장)은 “이번 협약이 성실히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화학물질 유통·관리체계가 정착되고, 광양만권 80만 주민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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