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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시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지역 대학정책간담회'에서 대학등록금 동결 등을 요청했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라마다호텔에서 광주지역 대학 총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학 관련 시정 주요정책과제와 지역인재육성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올해 대학 등록금 책정과 관련해 “최근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가 나타나지 않아, 시민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며 대학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 등록금을 결정하지 않은 대학총장은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렵지만 반값 등록금 정책에 호응해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을위해 금년 등록금을 가급적 동결 또는 인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광주지역 대학 중 전남대가 지난 17일 금년 등록금을 0.5~1.0% 정도 인하하기로 발표
또한, 광주시는 올해 1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청년 창조기업 육성사업에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의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참여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턴 모집에도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각 대학 총장단은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국제자문회의, JCI아태대회,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연이어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통역요원양성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특히 전남대의 경우 광주를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권 관련 교과목 강좌 개설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광주시와 지역대학은 앞으로 청년일자리창출과 중앙정부의 국비사업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해 시와 대학과의 소통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운태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장휘국 교육감과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등 11개 대학 총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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