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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광주 빨라진다' 지방도 817호선 확포장 "확정"4차로 확포장 및 직선화 400억 예산확보(도비100%)
양선홍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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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2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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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유치면 늑용~보림삼거리 간 지방도 817호선 확포장 공사가 확정돼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유치면 늑용삼거리~보림삼거리는 연장 2.7km로 2006년 장흥댐 이설도로 준공 이후 군으로 이관돼 관리해온 도로다. 이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겨울철 상습 결빙이 일어나 교통사고가 잦아 수많은 민원과 개선 건의가 이어지던 곳이다.

   
    ▲  유치면 늑용-보림삼거리구간

2006년부터 지방도 지정을 위해 관계공무원, 도의원, 번영회 등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2011년 지방도 817호선으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올해 3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방문 시 첫 번째 건의사항으로 유치 늑용~보림삼거리 구간을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4월에는 장흥군번영회에서 읍면 번영회와 함께 군민들의 뜻을 담은 2100여명의 자필서명 건의서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이후 정종순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도지사와 관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서 설득하고, 현장에 초청해서 설명하는 등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유치면 늑용~보림삼거리 간 확포장 공사의 확정은 전남도지사의 통 큰 배려와 장흥군 관계자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하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

장흥군은 앞으로 소요되는 사업비 400억원으로 도로 급커브구간과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도로 선형개량보다는 도로 직선화를 위한 터널공법 추진을 전남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공사종점 부터는 유치~이양간 4차로(공정율85%)와 연결되기 때문에 장흥에서 광주를 오가는 운전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동시간 단축, 교통사고 예방, 겨울철 상습결빙 해소는 물론, 장흥군을 찾는 유동인구 확대에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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