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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시작, 한랭 질환 주의하세요한파 시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및 건강수칙 준수
송재춘 기자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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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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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겨울철 추위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을 말하며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 피해로도 이어 질 수 있다.

4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를 운영해 응급기관으로부터 실시간 한파 건강피해를 신고 받아 모니터링 결과를 시민 및 유관기관에 전파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유도하며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군산시 한랭질환자는 총 5명이었으며 연령순으로는 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1명으로 성별로는 여자 3명, 남자 2명이었다. 발생장소는 실외 4명, 실내 1명으로 실외에서의 발생이 많았으며 5명 모두 저체온증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한랭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은 한파에 더욱 취약하므로 이웃, 가족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경우 한파에 노출 시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올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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