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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방송국뉴스현장
유근기 곡성군수와 허성균 교육장이 함께하는 '사람책 간담회' 개최청소년에게 인생 교과서와 진로 교과서가 될 사람책 발전방안 모색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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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6  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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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군수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사람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곡성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결과를 공유하기 마련됐다. 특히 진로교육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책의 발전방안에 대해 군수와 교육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사람책 간담회

사람책은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업의 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곡성군은 진로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자원화한 2015년 6월에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사람책 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해 알고 싶은 분야의 사람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2019년 현재 132명의 사람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사람책 도서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도입 예정인 자유학년제와 곡성군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온마을 교육공동체에 사람책이 핵심적인 인적자원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담회에서는 곡성 진로 교육과 사람책 도서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한 군수와 교육장의 정책 배경과 방향에 대해 설명이 곁들어지면서 폭넓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서는 사람책 자원의 공간적 범위를 지역 외까지 확대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로부터 공감을 받았다.

유근기 군수와 허성균 교육장은 군과 교육지원청이 사람책 도서관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며 사람책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사람책 등록과 대출에 관한 사항은 곡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061-360-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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