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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민식이법 '나몰라라' 광주 일부 국회의원 규탄"민식이법·하준이법·예산안 본회의 표결 불참, 북구갑 지역 동시간 현역의원 실적 여론조사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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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2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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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12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식이법·하준이법과 2020년 예산안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광주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은 그 시간에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가"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조 위원장 직무대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등 어린이교통안전법 3건, 2020년 예산안이 통과됐다.

   
    ▲  규탄 기자회견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중요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 표결이 이뤄졌는데 광주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본회의 표결 참여 자체를 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진 의원은 2020년 예산안을 포함해 4개 법안 모두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다.

권은희 의원은 하준이법의 표결만 참석하고 3개 법안 표결에 불참했고, 장병완 의원과 최경환 의원은 예산안 표결에만 참석하고 민식이법, 하준이법 표결 모두 불참했으며, 박주선 의원은 예산안 표결만 불참했다.

모든 표결에 참여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무소속 천정배 의원 뿐이었다.

특히 국회 본회의 표결이 진행되고 있던 날, 북구갑 지역에서는 현역의원 실적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광주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은 본회의 출석률이 매우 저조해 지역민들로부터 성실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본회의 표결에는 불참한 채 아이들의 안전을 '나몰라라' 하고 나라 살림은 뒷전으로 내팽겨치고 있던 그 시간 광주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광주시민 앞에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의 혼란스러운 정국은 정부와 여당의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된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특정 정당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광주시민의 민의를 제대로 전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중요 민생법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불참을 밥 먹듯이 하는 일부 국회의원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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