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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감독 박세리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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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8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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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17일 골프 감독 박세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민자 회장, 전 UN대사이자 장애인권리협약 의장직을 맡았던 오준 수석부회장 그리고 사랑의달팽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과 오준 수석부회장이 박세리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박세리 홍보대사는 “프로 골퍼 시절 힘든 일이 많았지만, 하나씩 극복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며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통합교육을 받으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들었다.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국민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박세리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청각장애인이 편견없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앞으로 사랑의달팽이가 진행하는 캠페인과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 사랑의달팽이 개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하여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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