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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첨단·비아지역 '고속도로 간이정류장 설치' 추진제13회 ‘현장 경청의 날’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15년 미해결 현안 적극 행정으로 간이정류장 설치 모색,이용섭 시장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 해 적극 추진할 것”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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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9  0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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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행선 고속버스 정류장 설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학실 광주시의원, 조영임·강장원‧김재호 광산구 구의원, 시민권익위원과 지역주민, 한국도로공사, 금호고속(주)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광산구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과 관련한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 간이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지난 2004년부터 상행선에도 간이정류장을 신설해 고속버스를 가까운 곳에서 승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러나 고속버스 간이정류장 개설은 한국도로공사와 해당 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승객들을 승차시킬 수 있는 일정규모의 부지 확보와 안전시설 설치 등의 어려움이 있어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첨단․비아 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광산구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광산구 첨단, 비아 일대의 주민들이 광천동 버스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이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동광주 일대 고속도로 확장 구간을 포함,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 간이정류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광산구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눈 뒤 김삼호 광산구청장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소는 15년간 설치가 어려운 시설이었으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의 결과로서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설치될 경우 첨단, 비아 일대 40여만 명이 수도권이나 충청도, 전북으로 이동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갈수록 극심해지는 도심교통 체증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현장 경청의 날’은 광주광역시장이 시민고충 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법을 도출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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