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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군민 96.1% 지역 소속감·자부심 ‘있다’곡성군, 2019년 사회조사 결과 31일 공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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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0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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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를 31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사회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곡성군 828개 표본가구(1,372명)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등 13개 부문 60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곡성군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29,624명으로 전년 대비 1.7%(507명) 감소했다. 반면 합계출산율은 1.336명으로 전년 대비 16.8%(0.192명) 증가했다. 군민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은‘200만원 이상’이 42.2%, 월평균 가구소비는‘200만원 미만’이 74.8%로 가장 많았다. 군민에게 부담되는 생활비는‘보건의료비’와‘식료품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적극적인 기업 유치’32.6%,‘비즈니스 공간 조성’17.2%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군민 88.2%는 타지역으로 이주 의향이 없었다. 이주하고 싶은 군민은 ‘문화생활 편의시설’을 이주 사유로 꼽았다. 이중에도 청년(만19~49세) 대다수는 향후 곡성군에 거주할 의향이 있으며, 거주하고 싶은 이유는 ‘주택’과 ‘가족’으로 꼽았다.

군민 대다수는 타 지역으로 진학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 진학 의사가 있는 군민은 ‘특성화된 교육을 받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관내 지역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관내 학교 질적 수준 향상’을 꼽았다.

군민 대다수인 96.1%가 지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94.1%) 대비 2% 증가한 수치다. 군민 행복지수는 평균 6.7점으로 행복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객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관광명소는 ‘장미공원’이며,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중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표한 사회조사 결과는 군민의 삶의 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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