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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및 회장 취임식" 성료불기 2564(2020)년 경자년 광주불교 발전과 대화합을 위한 “신년하례법회 및 회장 취임식” 성료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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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6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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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마주 들면 훨씬 가볍게 들 수 있듯이 우리 모두의 협력과 화합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도원 스님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불기 2564(2020)년 경자년 ‘광주불교 발전과 대화합을 위한 신년하례법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결의했다.

   
   ▲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인 도원 스님을 비롯해 임원진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주불교 신행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신임회장인 도원 스님을 비롯해 40여 명의 임원진과 100여 명의 사찰 회원, 천정배·박주선·장병완·김경진 국회의원과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광주시의회 장재성 부의장,서구의회 전승일 의원, 양향자·이병훈·최영호·이석형·이용빈·이남재 예비후보 등 정치계 인사와 사부대중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림 스님의 발원문, 내빈소개에 이어 도원 스님의 취임사와 정암 큰스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도원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오직 화합과 혁신의 길만이 최선이며 진리를 중심으로 화합을 생명으로 알고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불교 선각종 총무원장 정암 큰스님은 “상생과 화합의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아상과 아집을 놓아버리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품안에 안겨 일심으로 참회정진 한다면 이 땅을 신명나는 불국정토로 장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사에 갈음했다.

이어 광주불교방송 이민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 침묵을 지키다 산고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탄생한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2020년 신년에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 이 자리는 광주불교가 새롭게 태동하는 자리인만큼 여러분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독 정치계 인사들의 참석이 눈에 띈 가운데 김경진 의원, 장병완 의원, 양향자 예비후보들의 간단한 축사가 이어졌다.

박주선 의원은 축사에서 “종은 스스로 때려서 소리를 내고 초는 스스로 태워서 주위를 밝히듯이 불교의 종이 되고 초가 되어서 불교계에 큰 족적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신임 회장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  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도원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김경진 의원은 오늘 참석한 분들의 공통적인 염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위해 일어섰던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불교계가 우리나라를 제대로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축사를 했다.

대종사 암도 큰스님은 ‘참다운 인생의 길(聖胎長養)’이라는 법어로 청중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통해 “석가모니 부처님 같이 거룩한 성인이 되려면 성태양장(聖胎長養)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문화예술회관이 생긴 이래 이렇게 크고 뜻깊은 행사는 처음”이라며 행사 주최측에 경의를 표했고, 부처님의 은혜가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은 “(사)광주불교사암연합회가 광주불교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불교를 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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