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20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8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롯데아울렛 수완점이 새로운 점장을 맞이하게 됐다.

▲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에는 나연(상무) 前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이 부임한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하여 롯데백화점 본사 구매팀장, 롯데백화점 평촌점장, 롯데몰 동부산점장,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나연 신임 점장은 롯데백화점 핵심 영업점의 점장을 맡으며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본사 요직까지 거친 영업통이다.

▲  이충열 롯데아울렛 수완점장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에는 이충열(S1) 前 롯데아울렛 광명점장이 임명됐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하여 롯데아울렛 이천점장과 광명점장을 역임했다. 이충열 신임 점장은 롯데아울렛 점장으로 6년이상 역임한 아울렛 전문가다.

한편 前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인 이동호(S1) 점장은 롯데백화점 관악점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