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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4년 만에 '복싱선수단' 재 창단감독·선수 5명으로 선수단 구성…15일 창단식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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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2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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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해체 24년 만에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을 재 창단했다.

1990년 창단됐던 동구 복싱팀은 구의회에서 재정여건을 감안, 당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운영 중이던 정구부와 복싱부를 1개로 축소하라는 지적을 받아 1996년 해체운명을 맞았다.

   
    ▲  동구청 복싱팀

그러다 지역의 우수 복싱인재 타 지역 유출을 우려하는 광주시복싱협회의 지속적인 요청과 지역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해 복싱선수단 재 창단에 나섰다.

동구는 울산시청 플레잉코치 신명훈(38)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최근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선수단은 신 감독을 포함해 2017대통령배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진(28), 제100회전국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한영훈(23), 지난해 실업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재학(24), 제100회전국체육대회 3위에 오른 함승우(22) 선수 등 5명이다.

   
 

입단 선수들은 앞으로 전국체전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해 지역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동구는 오는 1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복싱협회 관계자와 선수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싱단 창단이 우수인재 육성과 복싱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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