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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 원 규모 조기 지급 및 온누리상품권 118억 원' 구매3천여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위해 납품대금 1조 73억 원 최대 23일 조기 지급 … 임금·원자재 대금 등 명절 소요 자금 해소 … 협력사 경영 안정 지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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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0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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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7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월)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온누리 상품권 약 117억 9천만 원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협력사 납품대금 1조 73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납품대급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1,295억 원, 1조 4,181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들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 구매 통한 내수 진작 기여 … 임직원 봉사 활동도 실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17억 9천만 원을 구매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27억 5천만 원, 257억 3천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 추석 구매액은 2019년 현대차 임단협 타결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135억 원 추가 구매분이 포함된 금액임.)

이번 설에도 약 14,800여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매년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 및 추석 연휴 기간 전후를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 음식,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월 13일(월)부터 23일(목)까지 약 2주간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및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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