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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중인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안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시는 29일 오후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병록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한 광주시의 지역사회 손상규모와 유발요인을 분석해 손상 및 안전지표 선정,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안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장․단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이 제시됐다.
▶ 안전증진 우선순위 : 1.교통사고 2.폭력/폭행 3.자살/자해 4.낙상/추락
▶ 안전증진 프로그램 : 자살예방 등 9개분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128개 사업
이번 최종보고에 참석한 안전증진 관련 단체 등 관계 전문가들은 안전도시 광주 추진을 위한 손상예방 안전증진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고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자살과 교통사고 예방, 재난․재해예방 사업, 재난인프라 구축 등 안전구현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분야별 안전증진에 책임이 있는 시․구의 관련 부서와 지역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역량 강화와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산업체 등의 안전교육과 지역내 주민단체 등의 안전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부합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 수행, 공인도시 신청,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4년까지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김종효 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으면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국제도시로서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 감소로 시민의 삶의 질이 선진국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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