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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면은 29일 동복면 가수1구 마을 경로당에서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종이접기인 복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0세가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 2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손주들을 생각하며, 세뱃돈을 넣을 수 있는 예쁜 복주머니를 만들면서 한껏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회원 박만섬(84세‧여) 할머니는 “올해 설날에는 손주들에게 줄 세뱃돈을 편지 봉투 대신 직접 만든 복주머니에 행운과 복을 함께 담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복면 자원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 담장쌓기, 이동 빨래방 운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회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종이접기는 노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재활치료 및 치매예방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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