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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 |
정의당 광주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어제 광주에서 16차 확진자 발생 등와 관련하여 5일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경로를 조속히 파악하고 2차,3차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와 의료점검을 통해 만전을 기할 것을 행정당국에 당부하였다.
예비후보들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모든 외부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밝혔다.
대통령공약사항인 권역별 감염전문병원 설치에 따라 지정된 호남권역 조선대 감염병전문병원이 지체없이 개원하여 지구적 전염질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치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턱없이 부족한 국가방역증액을 증액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긴급기자회견문]
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어제 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16차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 하였습니다.
확진자가 태국여행 후 발열, 오한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하였고, 열흘이상 기간 동안 격리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어 보건당국을 포함한 관계기관의 늦장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입원했던 지역소재 병원과 대형마트,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까지를 포함해서 불특정다수가 어느 정도 얼마나 노출 되었는 지 확인할 길이 없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경로를 조속히 파악하고 2차,3차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체계와 의료점검을 통해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매우 전파성이 강한 세계적 감염질환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하지만, 과도한 공포나 불안감 조성, 확진자 및 가족에 대한 지나친 사생활 노출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혐오확산은 단호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정의당 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확진자의 빠른 쾌유를 빌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질병본부를 포함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최대한 협력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입니다.
마스크 개당 가격이 2,500원 ~ 4,500원일 때 4인 가족기준 1일에 10,000원으로 일회성 비용이 수 일 ~ 수 주 이상 지출되어야 합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는 너무나 큰 비용 부담임이 틀림없습니다.
더구나 마스크사재기와 품귀현상으로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경제적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과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전 지구적 감염질환에서 안전과 생명을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광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선거운동에 임하겠습니다.
다중이 모이는 외부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며, 악수 대신 눈인사와 목례로 대신하겠습니다.
마스크. 장갑, 손소독제를 항상 휴대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호남권역 감염전문병원의 차질없는 개원과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으로 공공의료보건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150만 광주시민 여러분!
2000년대에 들어 사스, 메르스, 소아마비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국경을 넘어서는 감염질환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위협할 것입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문재인대통령은 대선공약과 국정운영계획을 통해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명시하였습니다.
2016년 질병관리본부는 5개 권역에 50병상 이상의 감염병 전문병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으나 36병상 규모로 계획이 축소되었으며, 감염병 전문병원은 전국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 호남권역은 조선대병원으로 단 두 곳만 지정되었습니다.
이마저도 중앙감염병 병원은 2020년부터 신축되어 2023년 운영예정이었으나, 주민과 협의가 늦어져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남권역 조선대 감염병전문병원의 경우에도 병동구축에 400억원가까운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2017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책정된 설계비 예산 14억원이 집행 없이 전액 불용 처리되었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권역감염전문병원 구축 예산은 72억원에서 38억원으로 삭감된 상태여서 1년이나 미뤄졌던 2022년 개원 또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은 호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치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 감염병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감염질환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세계화,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향후 이런 감염질환의 유행은 지속될 것입니다.
현재 광주시에는 1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2곳(12병상)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운영 중으로 대량 확진자 발생 시 격리하고 치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역학조사관이나 검역인력 등 방역시스템 관리 인력의 확대를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야 합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광주공공의료원건립과 의료인력 등 국가방역증액예산을 공약으로 채택하여, 국경을 넘어서는 전 지구적 전염질환에 대한 국가차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02월 05일
21대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승남(북구갑), 황순영(북구을), 나경채(광산구갑), 유종천(서구을), 최만원(동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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