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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30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으로 추진해 온 농어촌 공공도서관 개축 사업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득량면 예당리 373번지에 소재한 농어촌 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적욕구 충족과 지역사회문화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1998년 개관하였으나, 건물 외벽 및 내부 벽체 균열 등이 심화되면서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이 저하됐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지난 2008년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노후 및 균열이 심해 보수가 불가능한 D급 판정을 받음으로써 보수 계획을 중단하고 2009년 말부터 개축사업을 전면 추진했다.
본 사업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067㎡로 총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국비 16억 원과 군비 4억 원을 투자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열람실 60석 규모와 사무실, 2층은 체력 단련실, 3층은 회의실 및 휴게실을 갖췄으며, 11,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그동안 농어촌 공공도서관 공사로 인해 잠시 폐쇄되었던 예당출장소도 2월 1일부터 도서관내에 개소하여 1천여 명의 예당 지역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본 사업 추진을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능뿐만 아니라 복지기능까지 겸비한 도서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보성교육청과 함께 45억여 원을 들여 낙후된 보성공공도서관을 이전 신축하여 지역의 교육문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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