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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관광활성화 T/F팀 본격 가동으로 식도락여행 공략 !!전문가 초청해 협업부서와 남도음식명소 대상 첫 워크숍 열어
양선홍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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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2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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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푸드투어 1번지 도약을 위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과 분야별 발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4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광양 고유의 음식을 트렌디하게 관광자원화해 주핵심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관광 T/F(음식관광 활성화 추진단)팀 소관부서인 관광과, 보건위생과, 농산물마케팅과 담당공무원들을 비롯하여 남도음식명가 지정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광양시는 현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차츰 보충해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광양불고기 등 대표 음식자원을 개발해 광양음식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음식업계, 전문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다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별 소관 추진계획안 보고에서 관광과는 음식관광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마케팅 전략, 보건위생과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관광 기반 구축에 관한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농산물마케팅과에선 절기음식 복원, 퓨전음식 개발 등 다양한 광양식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관광트렌드 분석·전망을 통한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 연구위원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여행의 전반적 동향과 함께 식도락 여행의 특성을 피력하면서 광양의 관광경쟁력을 진단했다.

광양은 놀거리, 볼거리 등의 자원풍족도는 낮은 편이지만 환경쾌적도는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편이며, 여행자들이 추천한 광양 여행자원 키워드는 먹거리라면서 식도락여행의 주 타깃인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식개발을 주문했다.

남도음식명가 대표로 참여한 매실한우 대표는 “광양불고기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나 가성비를 따지는 1인 젊은 관광객을 위한 불고기 1인 식탁을 개발하고 음식과 연계한 볼거리, 숙박 등이 보충되어야 한다”며,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닭숯불구이 특화거리는 기조성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인근에 조성해 시너지를 창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여행지 선택 요소에서 음식이 갈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칸막이를 없애고 광양음식관광 활성화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업을 계획·추진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민·관이 분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구체화해 2월 중에 ‘광양 음식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 슬로건 개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음식관광을 市 핵심관광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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