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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먹밥, 1호 주먹밥전문점 ‘밥콘서트’ 개업…5180주먹밥세트 등 판매광주주먹밥 브랜드화·상품화 ‘속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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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7  0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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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 대표 음식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 상품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주먹밥 전문점(1호점) ‘밥콘서트(Bob Concert)’가 최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밥콘서트’는 5180주먹밥세트를 비롯한 16종의 주먹밥 메뉴와 차돌박이편백찜, 불고기뚝배기, 해물찜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 5180주먹밥세트

대표메뉴인 5180주먹밥세트는 매일 무작위로 결정되는 주먹밥 2종류와 광주대표음식중 하나인 상추튀김, 멸치국수, 떡볶이, 샐러드가 한데 어우러져 푸짐하고 다채로운 광주의 맛을 선물한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가격을 5180원(부가세 제외)으로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무등산나물주먹밥, 주먹밥과 달걀로 눈사람을 꾸며낸 낙지볶음주먹밥,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플라워주먹밥,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돈가스주먹밥 등 16종의 주먹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 낙지볶음주먹밥

권영덕 밥콘서트 대표는 “주먹밥이라는 생소한 음식을 주메뉴로 정하는 과정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광주에서 주먹밥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믿고 주먹밥 전문점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주주먹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미향 광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는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공모 레시피 20종을 개발해 8곳의 판매업소에 보급했으며, 이들 업소에서는 차별화된 주먹밥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 전문점이 주먹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주주먹밥의 맛과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 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화해 광주공동체정신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미향 광주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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