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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북구갑, 무소속)는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전남권역에는 나주와 광양, 2곳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있다. 150만 인구가 거주하는 광주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다. 필기시험장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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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진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이로 인해 광주시민들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걸리는 나주로 가야만 한다.
이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에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실제 부산(2), 인천(1), 대구(1), 울산(1), 대전(1) 등 타 광역시는 모두 운전면허시험장이 있기 때문이다.
광주도 과거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있었다. 1979년 광주북구 두암동에 개설됐던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부지 및 도로주행시험 코스 선정 등의 문제로 1997년 나주로 이전하게 되면서 광주시민들의 불편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김경진 후보는 광주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광주에 운전면허시험장을 개설할 경우 광주시민의 이동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남 각지에서 시험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면허시험장을 건립하려면 무엇보다 넓은 부지와 함께 소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공지능 산업단지와 경전선 고속화, 광주역·전남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따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현재 임동 전남·일신방직 공장(약 9만평)과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약 2만평)이 이전을 추진하는 만큼 이와 연계해 이전 부지를 공공 개발할 때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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