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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 19로 인한 격리자들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 생활비는 자가격리 실시 대상자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입원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지원 대상자 명의의 신분증과 통장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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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온정과 협력의 힘 (힘내라 캠페인) |
입원 및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해당 근로자의 일급(1일 상한 13만원)을 기준으로 유급 휴가비를 지원한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는데,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는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같은 금전적 지원 외에도 곡성군은 군민들과 힘을 함쳐 코로나 19에 대처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자 곡성군 치유농업연구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거동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곡성군은 연구회에 재봉틀과 작업공간을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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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농업연구회 면마스크 제작 |
아울러 곡성군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지난 6일부터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치며 군 청사와 11개 읍면에 현수막 등을 내걸고 대구 경북 지역 국민과 의료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부족한 지역 의료 인력에도 공중보건의 3명을 대구로 파견하는 등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전방위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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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간병대상자 소독 |
또한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대상자에게도 더욱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사 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단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가사 및 일상생활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더욱 취약한 가사·간병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주 2회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발열 여부 등을 체크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심보호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기일수록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한다. 군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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