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코로나19’ 치료차 순천의료원에 입원할 대구지역 환자들을 맞이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의료원에 도착한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30명을 현장에서 맞이하면서 이들을 지원할 의료진과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
 |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노재호 순천경찰서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들과 순천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원 등이 13일 오후 순천의료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을 환영하고 있다. |
전라남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 요청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60명이 13일에 이어 16일 각각 30명씩 순차적으로 순천의료원에 입원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은 불안감을 내려놓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순천·강진·목포의료원 3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90실 337병상을 모두 비웠다.
| |
 |
|
| ▲ 13일 오후 전남 순천시 매곡동 순천의료원에 도착한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이 버스에서 내려 의료진의 안내로 입원실로 향하고 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30명은 순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
또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 치료 공간의 이동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등 환자 수용 준비를 마쳤고, 의료원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대폭 강화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4만장, 손세정제 등을 지원 한 바 있으며, 이달 5일부터 사랑의 밥차와 전남 김치,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