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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눔 의료봉사’
보성군 의사회&약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의 11월 릴레이 활동에 보성군 의사회와 약사회가 나서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11월의 노블레스로 선정된 보성군 의사회(노블레스오블리주봉사단 회장 박희철)와 약사회(회장 권혁철)에서는 “건강 더하기 행복 나눔 의료봉사”라는 주제로 지난 달 30일 웅치면 강산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약 나눔, 그리고 목욕봉사 활동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성군 의사회의 박희철 원장과 보성군 약사회 권혁철 협회장, 보건소 선종완 소장, 보성 다례원 김종옥 회장, 그리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함께 봉사의 기쁨을 실천에 옮겼다.
좋은 일에 함께하고자 합류한 웅치보건지소팀의 접수를 시작으로 보건소 방문 보건팀의 혈당, 혈압 체크가 이어졌고, 의사의 문진과 진찰로 검진이 이뤄졌으며 검진에 따른 필요한 약품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대기실에서는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면서 다례원에서 준비한 발효차를 마시며 차분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로 붐볐다.
소화제, 파스, 종합감기약, 대일밴드, 우황청심환, 안티프라민, 후시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구급약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무척이나 좋아하셨고, 모두가 흐뭇하고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진료를 마치고 준비한 떡과 과일로 간식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에 정점암 마을 이장은 “동네 사람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검진, 구급약품, 목욕 선물까지 오늘이 우리 마을 잔칫날이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기관 단체 각자가 가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함께함으로 더욱 빛이 났던 봉사활동이었다.”면서 “구급약품을 기중해주신 약사협회 회원께도 감사드리며, 작은 재능과 시간과 열정들이 모여 모여서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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