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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 힘 보태 '면 마스크 9천 개 만든다'퀼트 공예반,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마스크 제작 참여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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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8  1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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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천 만 원을 투입하여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지난 16일, 완도문화원 퀼트 공예반 강사와 수강생,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해양치유 남성 중창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  완도군, 군민 힘 보태 면 마스크 9천 개 만든다!

세탁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는 필터 9매와 함께 포장지에는 ‘해양치유 완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제작했다.

군은 앞으로 총 9천 개의 마스크를 제작·구입하여 보건의료원에 전달,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은 신우철 완도군수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한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임희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는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완도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면 마스크를 구입하여 총 5만 1천 여 개를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는 물론 완도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군 진입로인 완도대교,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해남 땅끝항, 고흥 녹동항까지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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