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30일 ‘제6대 임창주 회장 이임식’과 ‘제7대 강승주 회장 취임식’을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배 성전면장, 곽영체 도의원, 윤희숙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으며, 지난 2년간 지역발전협의회의 활성화에 기여하신 임창주 이임회장과 박배진 이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임창주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이 부족한 자신을 믿고 지원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새로 취임하는 강승주 회장에게 자신보다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강승주 취임 회장은 “ 그동안 면민 복지와 성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임창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성전면발전 및 면민화합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2001년에 발족하여 회원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을 위함은 물론 특히 향우회 및 타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 및 면민의 날, 어버이 날 등 면의 주요현안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