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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해남 한라봉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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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1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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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산 한라봉 수확이 한창이다.

해남군 계곡면 김명삼(52)씨는 올해 1,980㎡ 하우스에서 한라봉 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부터 수확한 한라봉은 현재 설 명절 선물세트 예약 주문으로 손길이 바쁘다.

지난 여름 태풍으로 하우스 일부가 피해를 입은 탓에 수확량이 20%~30% 감소했지만, 다행이도 해남 한라봉의 명성이 이어져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진데다 해남산은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당도가 2~3브릭스가 높은 15~16브릭스로 월등해 인기가 높다.

가격 또한 선물용 3kg 1박스가 2만원대(6과 28,000원/ 11과 23,000원)로 형성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kg 1박스(50과)와 5kg 1박스(25과)는 각각 택배비 포함해 54,000원과 28,000원이다.

김 씨는 계곡농협 홈페이지와 기존의 고정고객들의 소개를 통해 ‘땅끝누리 한라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2월까지 수확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중하우스로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고 있어 농한기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설 대목을 맞아 지금 출하가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남 한라봉은 지난 2007년 첫 출하를 시작한 이후 계곡면과 옥천면 등에서 6개 농가가 1.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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