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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방송국지역소식
완도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감사 편지 받아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완도군민의 응원 담긴 전복 큰 힘이 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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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3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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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부터 감사 인사가 담긴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전복을 보낸 데 이어 3월 25일에도 완도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뜻을 모아 우호 교류 도시인 서울시에 원기 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전복을 보낸 바 있다.

   
       ▲  완도군에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보낸 서한문

서울시에 전달된 전복은 먹기 편하게 손질된 ‘순살 찜 전복’이며, 1만 명이 먹을 수 있는 1330kg를 보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가 지정병원 및 거점병원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 윤동섭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 업무에 얼굴과 손이 부르트고, 수면 부족에 목까지 쉬어가며 소임을 다 하고 있다.”며, “완도군민의 응원이 담긴 전복은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도, 서로에게 건네는 이런 따스함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완도군은 지난 25일, 서울시에 전복 1,330kg를 보냈다.

한편 완도군은 서울시와 2014년부터 우호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군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역상생교류센터에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 판매, 관광·축제, 일자리 등의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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